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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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 "최근 맞선 봐…입술밖에 안 보여" (싱글벙글 살롱)

기사입력 2021.09.09 14:01 / 기사수정 2021.09.09 14:01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싱글벙글 살롱' 안문숙이 최근 맞선을 봤다고 털어놨다.

9일 첫 방송되는 채널 뷰 예능 프로그램 ‘싱글벙글 살롱’에서 안문숙이 토크 레전드다운 활약을 펼친다.

첫회 주인공이자 ‘싱글벙글 살롱’ MC 안문숙은 2년만의 방송 출연에 “오장육부가 떨린다”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듯 했으나 이내 물 만난 물고기처럼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중년 싱글의 리얼한 속사정을 공개한다.

안문숙은 “우리 집은 여자밖에 없고, 강아지도 암컷, 심지어 바퀴벌레도 암컷뿐”이라며 양기 부족 현상을 토로하는 등 녹슬지 않은 입담으로 촬영현장을 폭소케 한다.

안문숙과 '찐친' 케미를 보여준 이경실은 “언니가 맞선 봤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폭탄 발언을 해 안문숙을 당황케 한다. 결국 입을 연 안문숙은 “맞선을 봤는데 맞선남의 입술 밖에 안 보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안문숙은 베테랑 싱글답게 혼자서 안 해본 게 없을 것 같지만, 밖에서 먹는 혼밥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싱글벙글 살롱’을 통해 맛집으로 소문 난 한 음식점을 찾아 생애 첫 혼밥을 시도한다. 또 공백기 동안 생긴 라이선스를 수집하는 취미를 공개, 새로운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기대를 높였다.

'싱글벙글 살롱'은 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 뷰 '싱글벙글 살롱'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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