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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美 진출작,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엑's 할리우드]

기사입력 2021.07.27 09:26 / 기사수정 2021.07.27 09:3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전종서가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을 받았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베니스국제영화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2편의 초청작을 발표했다.

이 중 황금사자상의 주인공이 되는 경쟁 부문인 '베네치아 78'에는 총 21편이 초청됐다. 올해 심사위원장으로는 봉준호 감독이 나선다는 소식이 앞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전종서의 할리우드 진출작 '모나리자와 블러드문'(감독 애나 릴리 아미푸르)이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모나리자와 블러드문'은 미국 뉴올리언스를 배경으로 비범하면서도 위험한 힘을 지닌 소녀가 정신병원으로부터 도망쳐 나오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종서는 2018년 데뷔작 '버닝'으로 그 해 열린 제71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데 이어 다시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으며 3년 만에 세계 3대 영화제(칸, 베니스, 베를린국제영화제) 중 두 곳의 경쟁 부문에 진출한 기록을 남기게 됐다.

또 경쟁 부문에는 개막작이기도 한 스페인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러렐 마더스', '더 파워 오브 더 도그'(감독 제인 캠피온), '신의 손'(감독 파올로 소렌티노) 등이 포함됐다. 비경쟁 부문에는 21편, 세계 영화의 새로운 경향을 보여주는 오리존티'(Orizzonti) 부문에는 41편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 해 영화제에서 박훈정 감독의 '낙원의 밤'이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지만, 올해 한국 영화는 초청작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베네치아 리도섬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 = 베니스국제영화제,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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