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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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쏜', 기아·연대·고대 팀과 '농구대잔치' 대결 펼친다

기사입력 2021.06.20 20:34 / 기사수정 2021.06.20 20:34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뭉쳐야 쏜다'의 상암 불낙스가 '농구대잔치'에 참가 팀으로 기아-연대-고대 팀과 겨룬다.

2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이하 '뭉쏜')에서는 감독 허재의 중대 발표로 '농구대잔치'에 참여하게 된 상암 불낙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농구대잔치'는 당시 문경은, 서장훈, 현주엽 등 최고의 농구 스타들을 배출한 90년대를 주름잡았던 아마추어 농구 대회다. 

이날 허재는 "'농구대잔치' 시절을 그리워하는 팬들이 많다. 당시에 참여했던 팀들을 초빙해 함께 농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힘들고 3주 정도의 트레이닝을 거치고 대결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은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안정환은 "저희의 목표는 기아다. 다들 연세가 있으시니까"라고 말하며 "허재 감독이 기아 팀에서 뛰면 상암 불낙스의 승리 가능성이 올라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성주는 "매주 두 경기씩 방송 예정이다. 시간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멋있게 대회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주엽은 "농구 대잔치에 1승도 못 하고 갈 순 없다. 족집게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뭉쳐야 쏜다'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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