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창원 LG세이커스 양우섭(32)이 성혜리(31) 씨와 6월 3일 오후 5시에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양우섭은 2년 전 정용검 아나운서와 kt 소닉붐 김영환의 오작교 역할로 성혜리 씨와 처음 만나 교제 해 왔다. 또, 예비 신부에 대해 “현명하고 밝은 성격으로 같이 있으면 마음이 너무 편하고 운동에만 전념 할 수 있게 내조를 참 잘해 준다. 그리고 이제 결혼도 하고 책임감이 많이 느껴진다. 어릴 적 우상이었던 감독님과 코치님들의 지도하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즌을 준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혼여행은 결혼식 다음날 발리로 가며, 신혼집은 경기도 이천 챔피언스 파크 인근에 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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