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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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벤치 대기' 손흥민, 韓 프리미어리거 최다골 도전

기사입력 2017.01.14 20:48 / 기사수정 2017.01.14 20:54

신태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태성 기자] FA컵에서 선발 출전해 득점을 뽑아냈던 손흥민이 이번에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14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리는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과 맞붙는다.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포함되며 출격 가능성을 남겨뒀다.

홈팀 토트넘은 케인을 최전방에 두고 알리와 에릭센이 2선을 형성한다. 중원은 로즈, 뎀벨레, 완야마, 워커로 구성됐다. 베르통헨, 알더베이럴드, 다이어가 수비진을 형성하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킨다.

이번 경기서 손흥민이 출전해 득점을 기록한다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지난 FA컵 3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시즌 8호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박지성(은퇴),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가지고 있는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vgb0306@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신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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