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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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다희, 최초로 레이스룰 개인 과외받았다

기사입력 2018.04.08 17: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배우 이다희가 '런닝맨' 최초로 룰 개인 과외를 받았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코치를 추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 유재석, 이광수가 각각 힌트를 확인한 결과 코치 A는 런닝맨 멤버이고, 코치 C는 데뷔한 지 10년이 지난 여자였다. 이다희를 만난 이광수는 "넌 10분 있다가 아웃이다"라고 예고했다.

이광수는 "코치가 다른 사람들을 아웃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지?"라며 이다희를 떠봤다. 그러자 이다희는 "있지. 이름표를 뜯어서 확인하면 되지"라고 해맑게 답했다. 이광수는 오히려 당황해 "이름표 뜯기야?"라고 물었고, 이다희는 "너 이름표 없어? 이름표 뜯기잖아"라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은 이다희에게 "룰을 잘 (이해 못 한 것 같다)"라며 급하게 만류했다. 이광수는 "넌 코치가 아니라면, 넌 정말 바보다"라고 일갈했고, 이다희는 "방송에서 이런 게임을 안 해봐서 그래"라고 외쳤다. 결국 제작진은 이다희에게 '런닝맨' 최초 긴급 과외를 시켜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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