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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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토크] 정세운 "1위 후보도 감사, 순위 연연하지 않는다"

기사입력 2017.09.15 09:05 / 기사수정 2017.09.15 09:0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정세운이 1위 후보 소감을 전했다.

정세운은 15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데뷔한 것도 실감이 나지 않는데 엠넷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로 올랐다는 얘길 듣고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후보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좋은 결과를 만들 수있게 도와주신 스태프분들과 팬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다. 순위에 연연하지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정세운은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에 올랐다. 데뷔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톱 아이돌이라 불리는 엑소와 어깨를 나란히 한 것. 아쉽게 1위 트로피를 거머쥐는데는 실패했지만, 의미있는 2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박수를 받았다. 정세운의 발전 가능성을 가늠케 하는 행보다.

한편 정세운의 데뷔 타이틀곡 'JUST U'는 트렌디한 사운드에 그루비한 리듬이 매력적인 마이너풍의 팝 곡이다. 정세운의 감미로우면서 감각적인 보이스가 인상적이며 반해버린 여자에 대해 숨기지 못하고 솔직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그루비룸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JUST U(저스트유)'는 공개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데뷔앨범인 'THE 1ST MINI ALBUM PART.1 [EVER]' 는 핫트랙스, 신나라레코드 차트 및 전세계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 (Top K-Pop Music Albums Charts 100)중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타이완에서 1위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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