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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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오후' 홍빈 "럽스타그램하는 친구들 보면 부러워"

기사입력 2017.05.24 16:1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빅스 홍빈이 '럽스타그램'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SBS 플러스 미니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빈(빅스), 진기주, 안보현, 차정원, 이정훈 감독이 참석했다.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은 이별 통보를 받은 회사원 선은우(진기주 분)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마다 럽스타그램을 올리며 연애를 조작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

홍빈은 "친구들이 SNS를 하는 걸 보면, 럽스타그램이 자주 올라온다. 그걸 보면 굉장히 부럽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바쁘게 활동하다보면 친구들도 보고 싶은데, 그 친구들이 연인을 만나고 있는 과정을 올리는 걸 보면 그런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예쁜 현장을 공유하고, 이를 보고 교류하는 모습이 예뻐보인다"고 '럽스타그램'을 해보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한편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은 오는 31일 옥수수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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