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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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폭스, 두 경기 연속 포수로 선발 출장

기사입력 2015.08.29 17:54



[엑스포츠뉴스=잠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제이크 폭스(32)가 두 경기 연속해서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한화는 29일 잠실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1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송은범이 선발 출전하는 한화는 폭스가 선발 포수로 출전해 송은범과 배터리를 이룬다. 지난 27일 삼성전에서 정범모와 교체돼 처음으로 포수 마스크를 썼던 폭스는 전날인 28일 마산 NC전에서 포수로 첫 선발 출장했다.

선발로 포수 마스크를 쓴 폭스는 도루 허용에 포일을 하는 등 다사다난 수비를 보였지만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이날 한화는 이날 이용규(중견수)-정근우(2루수)-폭스(포수)-김태균(1루수)-최진행(좌익수)-김경언(지명타자)-김회성(3루수)-정현석(우익수)-권용관(유격수)이 선발 출전하고, 송은범이 선발투수로 등판해 시즌 두번째 선발승을 노린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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