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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전 앞둔 토트넘, 손흥민 푸스카스 골 조명… “슈퍼 쏘닉!”

기사입력 2021.02.28 21:02 / 기사수정 2021.02.28 21:53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푸스카스 골을 조명했다.

토트넘은 28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번리와 맞붙는다.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토트넘이 반드시 잡아야 할 한판 대결이다. 토트넘은 앞선 EPL 6경기에서 1승 5패를 거뒀다. 순위도 9위까지 처졌다. 토트넘은 지난 25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에서 볼프스베르거를 4-0으로 완파하면서 분위기를 추슬렀다.

반등이 필요한 토트넘이지만, 원정팀의 기세가 만만찮다. 번리는 최근 EPL 4경기 무패(1승 3무)를 질주 중이다. 단단한 수비를 구축해 상대 진을 뺀다. 4경기에서 단 2실점만을 허용했다. 지공에서 약점을 보이는 토트넘이 고전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하지만 분명 믿을 구석은 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손흥민의 한 방이 있다. 특히 번리는 손흥민에게 좋은 기억이 있는 상대다. 

손흥민은 지난해 10월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헤더로 결승 골을 터뜨려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2019년 12월 번리와의 리그 경기에서 70미터를 홀로 질주하며 수비수 6명을 제친 뒤 골망을 갈랐다. 원더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열린 ‘더 베스트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즈 2020’ 시상식에서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경기를 앞둔 토트넘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 시즌 번리전, 손흥민이 이걸 해냈다”며 푸스카스 득점 영상을 게시했다.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슈퍼 쏘닉”,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 중 하나”, “월드클래스 골”, “손날두”, “이 골을 보고 손흥민 팬이 됐다” 등 많은 팬이 좋은 기억을 떠올렸다. 

이번 번리전은 손흥민에게도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 13골을 터뜨리며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다. 케인,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튼), 패트릭 뱀포드(리즈 유나이티드)와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득점 선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17골), 2위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15골)와 격차를 좁혀야 한다. 

앞선 EPL 2경기에서 득점이 없지만, 지난 19일 열린 볼프스베르거와의 UEL 32강 1차전에서 골 맛을 봤다. 그리고 2차전에선 모처럼 휴식을 취했다. 번리전 손흥민의 발끝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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