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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국힙원탑-댄싱머신-작사맛집-비주얼 아이돌의 귀환

기사입력 2021.03.14 11:54



아이유는 지난 8일 컴백 타임테이블을 선보인데 이어 오늘(10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5집 앨범 ‘LILAC (라일락)’의 트랙 리스트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강렬한 컬러감의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트랙 리스트에는 더블 타이틀곡 ‘라일락’, ‘Coin (코인)’을 포함해 ‘Flu (플루)’, ‘봄 안녕 봄’, ‘아이와 나의 바다’ 등 총 10개의 트랙들이 수록되어 정규 앨범을 꽉 채웠다.

정규 5집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은 음반과 동명의 타이틀인 ‘라일락’으로, 이번 앨범을 통해 아이유와 함께 첫 호흡을 맞춘 임수호, Dr.JO (닥터조), N!ko (니코), 웅킴이 작곡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Coin (코인)’은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Poptime (팝타임)과 Kako (카코)가 아이유와의 협업을 펼치며 막강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의 수록곡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나얼, AKMU (악동뮤지션)의 이찬혁, 딘 (DEAN), 우기 (WOOGIE), 페노메코 (PENOMECO)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이 총출동했으며 작곡가 박우상, 임금비, SUMIN (수민) 등 유명 작곡진이 대거 참여해 아이유와의 색다른 조합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유는 특징을 딱 하나로 설명하기에 참 어려운 아티스트다.

10년이 넘는 활동 기간 대부분이 전성기였고, 활약한 분야도 워낙 다채롭기 때문.

물론 아이유 기준으로 저점이었던 때는 있었지만, 그때조차도 어지간한 연예인들 전성기 이상의 위치였다고 할 만하다.

그런 그의 일관된 특징을 하나 이야기하자면, ‘어떤 모습의 자신도 계속 품고 간다’라는 점이다.



가수 데뷔할 때부터 꿈꿨던 싱어송라이터 이지은은 물론이고, 생존을 위해 익힌 ‘아이돌 모드’ (BOO 이후의) 아이유, 반진담 반농담으로 형성된 수식어 ‘국힙원탑’ 지실버까지. 그 어느 것 하나 버리지 않고 가고 있다. 크고 작은 방송 MC를 하면서 단련된 ‘MC유’의 모습은 자체 유튜브 콘텐츠 ‘아이유의 팔레트’를 통해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중.


<1회성 캐릭터가 아닐까 여겨졌던 부캐 이지동도 진심으로 밀고 있는 중이다>

일정 궤도에 오른 이후 꾸준히 작업물을 내놓은 작사 분야에선 반박할 수 없는 ‘작사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고, 이렇게 인정받은 작사력은 ‘국힙원탑’ 밈을 더욱 강화시켜주고 있다.



노래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부족함이 있을 것이라는 초기 예상을 깨고 연기 분야에서조차도 상당한 성과를 낸 아이유. 꾸준히 연기를 하면서 향상된 연기 실력은 무대 표정 연기, 뮤직비디오 연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50% 50% 정도로 농담과 진담이 섞인 ‘국힙원탑’에 비해 비교적 농담의 농도가 진한 ‘방배동 댄싱머신’조차도 아이유는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는 중이다. 연초에 내놓은 ‘셀러브리티’ 뮤비와 최근 공개한 ‘플루’ 티저만 봐도 ‘나는 댄스가수다’라는 아이유의 자부심을 아주 잘 느낄 수 있다.

무엇이든 다 잘하면 당연히 좋겠지만, 한 명의 인간이 잘하고자 하는 걸 다 잘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다. 하나만 잘하는 것도 버거워 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인 곳이 바로 리얼월드.

또, 연예인들 보다보면 생존을 위해 만든 캐릭터를 일정 궤도에 오른 이후에는 버리는 모습도 종종 관찰할 수 있다. 그러한 모습들은 아름다운 과거, 혹은 흑역사로 취급되며 ‘현재’와 단절된다.

아이돌이었거나 아이돌 콘셉트를 했었던 연예인의 경우엔 특히 더 그렇다. ‘애초에 내가 하려고 했던 건 이런 게 아니었다’는 것처럼 말이다.

아이유 역시도 그럴 의사가 있었다면 충분히 그렇게 했을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결정권이 강한 지금이라면 더더욱 그리할 수 있다.

그럼에도 그는 그리하지 않았고, 모든 모습의 자신을 함께 이끌고 가려고 하는 그 의지는 아이유의 아이덴티티, 유일함이 되었다.

트랙리스트만 봐도 내 20대를 ‘완독’한 이들에 내 모든 것을 보여주리라는 의지를 느낄 수 있는 아이유의 새 앨범.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기다려보자.

한편, 아이유의 새 앨범은 2017년 ‘팔레트’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데뷔 이래 독보적인 장르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온 아이유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높아진 음악적 역량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며 그녀만의 탄탄한 ‘웰메이드 신보’를 완성할 예정이다.

아이유의 정규 5집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EDAM엔터테인먼트-원더케이-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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