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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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면가왕' 주니엘·신현수·주이·박준형, 직업 불문 반전 가창력

기사입력 2018.02.04 18:3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주니엘, 배우 신현수, 모모랜드 주이, 개그맨 박준형이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도전한 '입술 위에 츄 내 노래에 츄 레드마우스'와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듀엣곡 대결 첫 번째 조 '케이키 라이키 두근두근두근 케이크소녀'와 'V라인 조각미남 피자맨'은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V라인 조각미남 피자맨'이 승리했고, '케이키 라이키 두근두근두근 케이크소녀'의 정체는 주니엘로 밝혀졌다.

두 번째 조 '이무기여 잘 있거라 청룡'과 '날아오르라 주작이여'는 故김광석의 '그날들'을 열창했다. '날아오르라 주작이여'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이무기여 잘 있거라 청룡'의 정체는 신현수였다.

세 번째 조 '부르릉 부르릉 부르릉대 레이싱카'와 '난다 와다다다다다다다 헬리콥터'와 김태우의 '내가 야! 하면 넌 예!'로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부르릉 부르릉 부르릉대 레이싱카'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난다 와다다다다다다다 헬리콥터'의 주이로 밝혀져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네 번째 조 '걸어서 세계속으로 집시여인'과 '가요계의 넝마주이 히피맨'은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로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집시여인'이 '가요계의 넝마주이 히피맨'을 꺾고 2라운드에 올랐다. '가요계의 넝마주이 히피맨'이 가면을 벗자 박준형이 정체를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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