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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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6' 손수현, 간 때문에 이수민과 티격태격 "내꺼 뺏지마"

기사입력 2018.01.08 21:4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손수현이 이수민을 질투했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1회에서는 손수현(손수현 분)이 이규한(이규한), 이수민(이수민)과 순대를 먹게 됐다.

이날 손수현은 이규한과 함께 순대를 먹는 이수민을 노려봤다. 손수현은 이수민과 동시에 젓가락질을 해 간을 집었고 "지금 뭐하시는 거냐. 왜 내가 먹으려는 것을 빼앗으려는 거냐.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거다. 아까아까부터 먹으려고 찜해 놓은 거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이수민은 "그런게 어디 있느냐. 내 젓가락이 먼저 닿았다. 이러면 내가 별거 아닌 거에 승부욕이 생긴다"라고 맞받아 쳤다.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자 이규한은 "수민아, 수발이가 먹고 싶어하는데 그냥 간 줘라. 대신 너는 내 간 주겠다"라며 간을 내밀었고, 충격에 빠진 손수현은 "어떻게.. 작가님이 자기 간을.."이라며 뛰쳐나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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