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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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박명수 "이승철 딸 원이와 민서, 어렸을 때부터 친구"

기사입력 2017.10.05 23:1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박명수와 이승철이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레전드의 귀환' 특집으로 동방신기와 이승철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내가 울렁증을 겪는 사람이 딱 한 명 있는데 이승철이다"며 어색해했다.

그러나 이들의 부인들은 '소녀시대'라는 모임으로 남다른 친분을 쌓고 있다고. 박명수는 "우리 딸 민서랑 이승철의 딸 원이가 어렸을 때 부터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를 듣던 유노윤호는 "이름이 너무 좋다. SM에도 소녀시대가 있다"며 깨알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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