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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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발] 류현진, 1회 1K 삼자범퇴 깔끔한 출발

기사입력 2017.08.25 05:36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시즌 5승에 도전하는 류현진(30,다저스)이 1회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피츠버그 타선을 묶었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지난 2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고, 나흘 휴식 후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1회초 다저스 타선이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여전히 0-0의 스코어, 1회말 등판한 류현진은 선두타자 조지 해리슨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운 뒤 애덤 프레이저를 상대해 풀카운트에서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이어 앤드류 매커친까지 내야 땅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끝냈다. 1회 투구수 15개를 기록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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