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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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동갑내기 연인 로쿠조와 열애 9년 만에 정식 결혼식

기사입력 2017.06.09 10:53 / 기사수정 2017.06.09 10:53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리오넬 메시가 오랜 연인 안토넬라 로쿠조와 6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

8일(이하 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그의 에이전시인 식스 포인터(6Pointer)의 말을 인용해 "전 세계적인 축구 스타이자 스페인 프로 축구팀 FC바르셀로나 소속 리오넬 메시가 로쿠조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시와 로쿠조의 결혼식은 오는 30일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이 열리는 로사리오 지역은 두 사람의 고향이다.

메시와 로쿠조는 지난 1996년부터 알기 시작해 동갑내기 친구로서 유년시절을 함께 보냈고 2008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아직 정식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상태로 2012년에 첫 아들 티아고, 2015년엔 둘째 아들 마테오를 낳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메시의 소속팀인 FC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 등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안토넬라 로쿠조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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