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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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최민용 "배 면허 딴 이유? 보트에 끌려가기 싫어서"

기사입력 2017.03.20 23:3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최민용이 배 면허를 딴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41회에서는 최민용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한국 대표로 최민용이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최민용은 등장하면서 한 바퀴를 돌며 자태를 자랑했고, "문방사우 준비하려다가 노트와 펜을 준비했다"라며 철저한 준비성을 드러냈다.

이후 최민용은 "딱 2년이란 시간을 자아성찰의 시간으로 보냈다"라면서 산 속에서 생활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현무가 "이웃집과의 다툼 때문에 들어간 걸로 아는데, 자기 포장이 심하신 거 아니냐"라고 묻자 최민용은 "아니다. 기회가 된 거다. 고민하던 찰나에 이웃집에서 쿵쾅거려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용은 포클레인, 버스, 배 면허가 있었다. 최민용은 배 면허를 딴 이유에 대해 "친구들이 여름만 되면 웨이크보드를 타러 가자고 했다. 끌려가는 느낌이 싫었다"라면서 자신이 친구들을 끌어주기 위해 면허를 땄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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