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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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틋' 김우빈 마약 찌라시 연루···수지 진실 알았다(종합)

기사입력 2016.08.31 23:13 / 기사수정 2016.08.31 23:1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우빈이 마약 찌라시에 연루됨과 동시에 수지는 진실을 알게 됐다.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7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이 마약 찌라시에 연루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준영은 윤정은(임주은)에게 공개 프러포즈할 영상을 노을(수지)에게 촬영하라고 시켰다. 신준영은 노을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카메라를 만지작거렸다. 신준영은 화장실에 간 윤정은을 쫓아가면서 노을에게 카메라를 잘 보라고 얘기했다.

신준영은 윤정은 앞에서 그녀가 낸 뺑소니 사고의 진실을 모두 밝혔다. 윤정은은 불안한 얼굴로 신준영의 말을 들었다. 노을은 신준영과 윤정은의 대화를 그대로 듣고 있었다. 

신준영은 "난 내 아버지의 진실을 밝히겠다는 여자친구를 죽여 버렸다. 내가 그 애를 죽였다"고 말하며 카메라를 쳐다봤다. 노을은 그제야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그 시각 인터넷에서는 신준영이 마약을 했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었다. 신준영의 친부 최현준(유오성)이 벌인 일이었다. 최현준은 자신의 앞길을 방해하려는 신준영을 매장시킬 심산이었다. 신준영은 최현준 때문에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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