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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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미풍아' 손호준 "'삼시세끼' 이미지 영향? 걱정하지 않는다"

기사입력 2016.08.25 14:4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손호준이 예능 이미지를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배우 손호준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의 제작발표회에서 tvN '삼시세끼'의 이미지가 배우 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손호준은 "'삼시세끼'는 인간 손호준이고, 장고라는 역할은 배우로서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걱정 하지 않는다. 저는 배우이기 때문에 작품에 몰두를 해서 임하고 있다. 예능의 모습과 배우로서의 모습은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임지연 분)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오는 8월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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