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와이프' 윤계상, 재판 중 검사에게 주먹 휘둘러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굿 와이프' 윤계상이 재판장에서 검사와 주먹질을 벌였다.

30일 방송된 tvN '굿 와이프' 8회에서는 이태준(유지태 분)이 서중원(윤계상)에게 정대석 사건과 관련한 자료를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준은 정대석 사건을 맡은 백민혁 검사가 사건의 피해자였던 유연정과 연인 관계였다는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김혜경을 대신해 재판장에 선 서중원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백민혁 검사가 피해자와의 특수한 관계 였기 때문에 사건 담당 검사로써의 자격을 박탁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중원은 백민혁이 새로운 용의자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고, 열 받은 백민혁은 서중원에게 다가와 주먹을 휘둘렀다. 그러자 서중원 역시 백민혁 검사에게 주먹을 휘둘러 재판장은 엉망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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