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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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②] '우승' 산들 "'듀엣가요제', B1A4 알려 행복해요"

기사입력 2016.07.30 06:30 / 기사수정 2016.07.29 16:0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그룹 B1A4 산들이 MBC '듀엣가요제'를 통해 기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듀엣가요제'에서 산들과 조선영 팀은 최종 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산들은 '듀엣가요제'에서 총 6회 출연에 4회 우승이라는 역대 최다 출연과 최다 우승을 보유했다. 이를 통해 '기록의 사나이'라는 기분 좋은 수식어를 얻게 됐다.
 
'듀엣가요제' 왕중왕전 우승자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된 산들은 엑스포츠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자신에게 있어 '듀엣가요제'의 의미를 전했다. 이하 산들과의 일문일답.

◆ 처음 '듀엣가요제' 제안을 받았을 때 어땠는지 궁금하다. 새로운 포맷의 음악 예능에 도전한다는 것이 걱정되진 않았나?
 
산들 : 항상 처음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처음 서게 되는 무대의 낯선 공간이 무서워서 바로 도전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하지만 여기서 피하면 앞으로 아무것도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피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  '듀엣가요제'를 통해 아이돌의 편견을 깬 것 같다.

산들 : '듀엣가요제'를 통해서 B1A4, B1A4의 리드 보컬 산들이라는 가수가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 '듀엣가요제'를 하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무대는?
 
산들 : 현진영 선배님과 조한결 군의 '골목길'이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무대였던 것 같아요.

◆ 무대를 꾸미며 노래하는데 가장 중점을 부분은 어떤 것인가.
 
산들 : 노래의 가사에 가장 신경을 썼던 것 같아요. 저희 노래를 듣는 사람들에게 힐링이 되고 싶었습니다.

◆ '듀엣가요제'를 비롯해 '복면가왕' 등 음악 경연 예능에서 많은 활약을 보여왔다. 
 
산들 : 무대라는 것은 아무리 많이 서도 늘 긴장되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더 열심히 준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 무대들을 보시고 좋아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려요.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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