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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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3' 양동근 "MC해보니 산이·김진표 대단"

기사입력 2016.07.25 16:5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양동근이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MC를 맡은 양동근이 소감을 전했다. 

'언프리티 랩스타3'는 국내 유일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3에는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이 출연한다. 

양동근은 "실제 MC에 도전해보니 '쇼미더머니'를 진행하는 김진표와 이전 '언프리티 랩스타' MC를 맡았던 산이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됐다"며 "처음 녹화 때는 스스로도 많이 어색했는데 계속 녹화를 진행하면 할수록 익숙해지는 것 같다. MC를 하는 것이 재미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번 시즌3 출연진들 하나하나가 개성이 강하고, 잘해보겠다는 열망이 강한 친구들이어서 기싸움이 장난 아니다. 심장이 쫄깃하다"며 "여자 래퍼들에게 다듬어지지 않은 날것의 느낌이 있어서 좋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양동근이 MC는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잘 해주고 있다. MC로서, 선배 래퍼로서 서바이벌을 펼치는 여자 래퍼들을 잘 이끌어주고, 그들의 역량을 최고치로 끌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줘서 든든하다. 여자 래퍼 10인의 도전과 함께 MC 양동근의 활약도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

'언프리티 랩스타3'는 오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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