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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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박기웅, 기자회견 열고 매서운 표정 포착

기사입력 2016.05.30 17:34 / 기사수정 2016.05.30 17:3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몬스터’ 박기웅이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30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9회에서는 도건우(박기웅 분)가 도도그룹과 변일재(정보석) 모두에게 영향을 끼칠만한 중대한 결정을 내리고 기자회견을 열게 된다.
 
앞서 도건우는 도충 회장에게 아들로 인정받은 후 미전사 본부장 자리까지 초고속으로 올랐다. 이후 도충과 도도그룹에 대한 숨겨둔 속내를 드러내며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회사 일에 열정적으로 매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도도그룹을 대표해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도건우는 결심을 내린 듯 단호하고 매서운 표정으로 기자들을 모아놓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가 어떤 선택을 하고 기자회견에서 어떤 내용들을 공개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 다른 사진에는 기자회견을 전까지 홀로 깊은 고민에 빠져 있는 도건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건우의 모습에 어떤 일로 인해 이런 상황까지 가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몬스터’ 관계자는 “도건우의 선택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누군가에게는 불행의 시작이 될 예정이다. 이 선택으로 인해 도건우의 속내가 드러나면서 긴장감을 유발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높일 ‘몬스터’ 19회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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