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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초점] 이창명의 해명, 더 풀리지 않는 의혹들

기사입력 2016.04.23 05:59 / 기사수정 2016.04.23 10:07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이창명이 사고 발생 20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했다. 이창명은 사고 발생 직후 20시간 동안 자신의 행적을 밝혔지만, 오히려 의혹만 더 커졌다.

이창명은 지난 21일 자정 무렵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삼거리에서 자신의 포르쉐 차량을 운전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신호등을 들이받았고, 이창명의 차량은 앞 범퍼가 떨어져 나가고 보닛이 열려 엔진이 드러나는 등 심하게 파손된 것으로 밝혀졌다.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직후 이창명은 현장을 떠났고, 매니저가 현장을 수습했다. 이후 매니저는 경찰 조사에서 이창명이 방송국 프로듀서와의 술자리 후 차를 운전한 것으로 진술했다고 알려졌다. 이 과정동안 이창명과는 연락이 닿지 않아 이창명이 음주사실을 숨기기 위해 잠적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그리고 이창명은 사고 발생 20여 시간 만인 21일 저녁 경찰에 출석해 4시간 반 동안 조사를 받았다. 이창명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창명은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니 모든 의혹이 밝혀질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자신의 행적을 밝히고 음주운전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지만, 이창명의 설명에 여전히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많다.

그는 "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에어백이 터질 정도로 차가 부딪혔다. 가슴이 너무 아팠다"면서 가장 먼저 병원으로 갔다고 설명했지만, 병원에서는 아무런 부상 정도가 나오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또한 사고로 아픈 상황에서 119를 부르지 않고 본인이 직접 병원으로 갔다는 것 자체가 의심을 받고 있다. 또한 "중요한 사업 때문에 대전에 다녀오느라 출석이 늦어졌고, 핸드폰은 배터리가 없었다"고 말한 점도 어딘가 앞뒤가 맞지않아 미심 쩍은 부분이다.

경찰은 출석한 이창명에게 음주측정을 실시했으나 "시간이 오래 지나 음주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블랙박스 역시 작동이 되지 않아 수사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여전히 수사가 미궁속인 상황이다. 한편 이창명이 출연을 하고 있는 KBS 2TV '출발 드림팀2'는 이창명의 사고로 23일 녹화에서 MC 이창명 없이 녹화를 진행중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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