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소을, 뱀 향한 거침없는 손길 "부드러워"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범수의 딸 소을이가 뱀을 거침없이 만졌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범수-소다남매의 놀이공원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범수는 소다남매를 데리고 놀이공원을 찾았다. 소다남매는 놀이기구도 타고 여러 동물들도 만났다.

이범수는 뱀을 목에 두르고 있는 사육사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평소 뱀을 좋아한다던 다을이는 진짜 뱀을 보더니 무서워하며 뒷걸음질 쳤다.

반면에 소을이는 사육사에게 "조금만 만져볼래요"라고 말하더니 뱀을 살짝 만져봤다. 다을이는 뱀을 만지는 누나를 보고 소리를 질렀다. 소을이는 흥분한 다을이를 뒤로하고 뱀의 촉감을 느끼면서 "엄청 부드럽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