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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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 2차 리미티드 베타 3월 30일 실시

기사입력 2016.02.17 14:52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넥슨은 17일 왓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의 2차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를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차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에서는 전투, 건축 등 주요 콘텐츠를 확장하여 보다 깊이 있는 플레이를 제공하며,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1차 테스트에서 얻은 유저 의견을 바탕으로 한층 개선된 콘텐츠와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는 리미티드 베타키를 소지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OS와 iOS를 모두 지원한다.
 
넥슨은 테스트에 앞서 오는 3월 중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리미티드 베타키를 배포하며, 상세한 신청 방법은 공식 페이스북 그룹(https://www.facebook.com/groups/PlayDurangoKorea) 및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PlayDurango)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1차 리미티드 베타키를 소지한 경우 해당 베타키를 그대로 사용하여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넥슨 이은석 개발 총괄 디렉터는 “지난 테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여러 피드백이 반영된 이번 테스트에서는 더 넓고 풍성해진 듀랑고 세계를 경험해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3월에는 유저분들께 베타키와 듀랑고 한정 경품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야생의 땅: 듀랑고’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의 신작으로, 알 수 없는 사고로 현대의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워프해 온 플레이어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가상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심리스 월드(Seamless World)를 기반으로 생존, 탐험, 사냥, 사회 건설 등 다양하고 색다른 플레이를 제공해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올해 최대 모바일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야생의 땅: 듀랑고’ 2차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야생의 땅: 듀랑고’ 공식 페이스북 그룹 및 팬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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