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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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김정규 감독 "따뜻한 가족 이야기다"

기사입력 2016.02.17 14:47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김정규 감독이 드라마 '아이가 다섯'을 '가족 드라마'라 밝혔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발표회가 1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감독 김정규와 함께 안재욱 소유진 권오중 왕빛나 심형탁 등 배우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규 감독은 "말 그대로 KBS 주말 연속극이다. 특별한 건 없지만 따뜻한 가족들 이웃들 얘기다"라며 드라마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특히 두 아이를 가진 사별한 남자와 세 아이를 가진 이혼한 여자가 만난다. 재혼 얘기도 다룰 예정이다. 요즘 시대에 현실적으로도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를 전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극이다. 오는 20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권혁재 기자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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