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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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강, SBS 새 월화극 '대박' 합류…장근석의 스승 役

기사입력 2016.02.15 08:05 / 기사수정 2016.02.15 08:1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안길강이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김체건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15일 소속사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길강이 맡은 김체건은 검을 잡아 본 무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이름으로 명망 높은 무관가의 자식이다. 숙종(최민수)의 총애도 한 몸에 받았던 명실공이 조선최고의 무인으로 장근석(대길)에게 무예를 전수해주고 그의 오른팔이 되어서 이인좌(전광렬)와 맞써 싸운다.
 
최근 tvN 월화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서는 주인공 홍설(김고은)의 아버지 역할로 현대판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연기했다면, '대박'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와 다양한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좋은 작품에 매력적인 캐릭터를 맡은 만큼 명품 연기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대박'은 조선판 '올인'을 표방하는 역사극으로 모든 걸 잃은 사내는 목숨을, 조선의 임금은 나라를 걸었다는 설정 아래 두 남자의 운명과 조선을 놓고 벌이는 단 한 판의 게임을 다룬 이야기를 담는다. 장근석, 여진구, 임지연, 전광렬, 최민수, 윤진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대박'은 오는 3월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방송 될 예정이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안길강 ⓒ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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