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송은이 "유재석과 오래 활동했지만, 뜨지 못했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유재석과 긴 시간 활동했지만 자신은 성공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숙 송은이 이혜정 거미 공현주가 출연한 걸크러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송은이는 조세호의 고민에 대해 "유재석과 오랫동안 방송을 했지만, 뜨지 못했다. 박명수가 유재석의 덕을 봤다고는 하지만 자신의 능력으로 뜬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조세호에게 "유재석이라는 나무에 잠시 쉬어가는 것 뿐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해피투게더3' ⓒ KBS 2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