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의 연인' 이영돈 누구? 프로골퍼+사업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황정음이 열애를 인정하며 연인 이영돈도 화제다.

8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황정음 측은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최근 이영돈의 생일을 맞이해 함께 생일 파티를 즐기며 지인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의 연인인 이영돈은 황정음보다 4세 연상이다. 이영돈은 지난 1999년 골프를 시작해 용인대학교 골프학과에 진학했다. 이영돈은 2006년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으며 같은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며 정식 데뷔를 알렸다. 

이후 이영돈은 일본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티칭 프로로 활약했으며 일본골프투어(JGTO) 선수로도 활동했다. 선수 생활과 더불어 이영돈은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의 대표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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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