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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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예림, 섭외된 신랑 몸개그에 빵 터졌다

기사입력 2015.08.30 17:20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예림이 전통 혼례를 올렸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24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통 혼례를 올리게 된 이예림은 혼례복으로 곱게 차려 입었다. 신랑으로 섭외된 남성은 자리를 옮기다 넘어졌다. 신랑의 체력테스트를 위해 슬쩍 콩을 뿌려두는 것이라고.

뜻밖의 몸개그에 이예림은 터진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예림은 인터뷰서 "거기서 그렇게 웃으면 안 됐었는데 너무 웃겼다"며 미안함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표주박에 술을 따라 서로 나눠 마셨다.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는 "우리 딸이 술을 좀 마신다", "소주로 주셨어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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