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임창정이 임은경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정준하-김동욱-임은경-최다니엘과 B1A4의 산들-공찬이 출연한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흥해라, 흥!’ 특집으로 꾸며졌다.
임창정과 열애설이 났던 임은경은 "10년 전에 '시실리 2km'를 했다. 그냥 선후배 사이다. 창정이 오빠가 워낙 잘 챙겨준다"며 해명했다.
이후 전화 연결한 임창정은 "임은경 씨 사랑한다. 우리 연결된 거냐"면서 "영화 노이즈 마케팅을 좀 해보려고 했는데 실패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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