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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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4일 오전 700만 넘었다…식지 않는 흥행 열기

기사입력 2015.08.04 07:58 / 기사수정 2015.08.04 07:5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이 개봉 14일째인 4일 오전 706만 관객을 동원하며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

역대 한국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이어 2015년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며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암살'은 개봉 14일째를 맞은 4일 오전 7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 706만4429명을 동원했다.

'암살'은 개봉 3주차를 맞이한 3일 하루 동안 41만9555명을 불러모으며 개봉 첫 주와 다름없는 관객 동원력을 입증했다.

특히 할리우드 시리즈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51.9%로 압도적인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올 여름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주도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입증하고 있다.

'암살'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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