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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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쿼드, ‘BSN 방송리그’ 시즌 2 시작

기사입력 2015.08.03 12:01

송희라 기자

[엑스포츠뉴스=송희라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한 FPS (1인칭 슈팅)게임 ‘블랙스쿼드’에서 ‘BSN방송리그’ 시즌2 e스포츠 대회 본선을 시작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BSN 방송리그 시즌2는 지난 1일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주최하는 e-스포츠 방송 리그로 총 상금은 3천 만원, 우승상금은 2천 만원이다.
 
1주차 첫 번째 경기에서는 지난 대회 챔피언 ‘루나틱 하이'와 고수 클랜 ‘아스트릭'이 격돌했다. 두 팀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 속에 1라운드부터 치열한 혈투를 벌였다. 1라운드를 6:3으로 승리한 루나틱 하이는 2라운드 역시 잡아내며 본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두 번째 경기는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삼국지’와 ‘아듀’ 클랜이 맞붙었다. 많은 이용자들이 우승후보 삼국지 클랜의 압도적 승리를 점쳤으나, 경기는 팽팽한 접전으로 진행되었다. 1라운드를 내준 삼국지 클랜은 2명의 스나이퍼를 배치하는 전략을 사용해 2라운드를 잡아냈다. 마지막 3라운드도 삼국지의 전술과 개인 실력이 ‘아듀'를 압도하며 승리했다. 이로서 대회 1주차 경기는 루나틱 하이, 삼국지가 각각 승리하며 마무리 되었다.
 
이번 대회는 8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현장 관람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삼성동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스튜디오로 방문하면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대회 현장을 8주차까지 모두 찾은 관람객에게는 레이저 고급 게임 마우스가 선물로 증정되며, 2주차부터 방문횟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도 지급할 예정이다. 현장 관람을 못하는 이용자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는 방송을 시청하면 된다.
 
BSN방송리그 시즌2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squad.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mellowxing@xportsnews.com 

송희라 기자 mellowx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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