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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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언·서준, 베이비 춤꾼 변신 '댄스 삼매경'

기사입력 2015.06.26 13:17 / 기사수정 2015.06.26 13:1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쌍둥이 서언-서준이 댄스음악에 눈을 뜨면서 '댄스 세계'의 새 장을 열었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84회에서는 '강하게 키워야 단단해진다'가 방송된다. 이 중 이휘재-서언-서준 흥부자 3인이 춤꾼으로 변신해 댄스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이휘재는 지난 번 쌍둥이와 만남을 가졌던 엑소가 TV에 나오자 "엑소 형들 나온다"라고 외쳐 쌍둥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서언-서준은 엑소의 댄스 음악에 흥이 올라 신세계를 접한 듯 안무를 앙증맞게 따라했다. 특히 서언은 볼록 튀어나온 올챙이 배를 과감하게 튕기며 바운스를 타기 시작했고, 손을 위 아래로 흔들며 숨겨왔던 댄스 본능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반면에 서준은 댄스 가수대신 이휘재를 따라 하며 서언과는 다른 노선을 선택했다. 튕기는 춤 대신 손과 발을 위 아래로 쩍쩍 찢는 유연성을 과시하는 춤 사위를 선보인 것. 서준은 두발을 자유자재로 흔드는 개다리 춤부터 발을 머리 위로 올리고 허우적거리는 독특한 춤을 선보여 스태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서언-서준 쌍둥이가 '베이비 춤꾼'으로 변신한 모습은 오는 2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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