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8:39
연예

4인조 원더걸스, 재회 어땠나? "화기애애…분위기 최고"

기사입력 2015.06.25 09:28 / 기사수정 2015.06.25 09:2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원더걸스가 예은 선미 유빈 혜림 4인조로 8월 컴백한다. 가장 크게 변한 점이라면, 댄스 그룹이 아닌 밴드로 돌아온다는 것. 예은이 키보드, 선미가 베이스, 유빈이 드럼, 혜림은 기타를 연주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원더걸스가 4인조 밴드로 8월 컴백을 확정지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예은이 키보드, 선미가 베이스, 유빈이 드럼, 혜림이 기타를 직접 연주할 것이다. 이미 수년 전부터 악기 연주를 해온 멤버들이다. 연습도 엄청 오래 했다. 멤버들 모두 '매우' 잘 한다. 티저가 나오면 알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8월 컴백을 목표로,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선미 합류 후 그룹으로 컴백하는만큼, 팀 분위기는 최상이었다. 관계자는 "원더걸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도 다들 화기애애했다. 분위기는 상당히 좋았다"고 현장과 관련해 귀띔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를 둘러싼 컴백설을 수 차례 부인한 끝에 24일 오후 4인조 밴드 컴백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상승세에 들어선 JYP엔터테인먼트의 기세에 원더걸스가 그 방점을 찍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원더걸스 ⓒ JYP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