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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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정세·조재윤, '용팔이'서 하차"…조현재 빈자리 물망

기사입력 2015.06.23 11:35 / 기사수정 2015.06.23 11:3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오정세와 조재윤이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하차했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에 "오정세와 조재윤이 '용팔이'에서 하차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동훈PD에서 오진석PD로 감독이 교체되면서 이들이 하차하게 돼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오정세 측은 "출연 확정 단계가 아니었기 때문에 하차라는 단어를 쓰기 조심스럽다. '용팔이'에 출연을 하지 않는 건 사실"이라 밝혔고, 조재윤 측은 "개인적인 스케줄 조율이 어려워 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정세가 맡으려던 역할에는 현재 조현재가 물망에 올랐다. 조현재 측은 "출연 제안을 받은 건 맞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주원과 김태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내용이다. '가면' 후속으로 8월 방송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오정세 조재윤 ⓒ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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