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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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정유진, 유호정에 "이준·고아성 사랑 우습게 본다" 독설

기사입력 2015.05.25 22:42 / 기사수정 2015.05.26 00:29



▲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정유진이 유호정에게 일침을 가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7회에서는 장현수(정유진 분)가 최연희(유호정)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연희는 장현수를 한인상(이준)의 재혼상대로 염두에 두고 초대했다. 최연희는 장현수에게 미술품을 보여주며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장현수는 "그림은 잘 모르겠고 아줌마가 제 취향 아닌 건 확실해요"라고 쏘아붙였고, 최연희는 "부담 갖지 마. 난 그냥 네가 예쁜 거야"라며 변명했다.
 
특히 장현수는 "저를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이거 저한테 모욕이거든요? 저는 이제 인상이랑 서봄, 걔들 사이에 절대 끼고 싶지 않아요. 엄마들은 걔네가 도대체 어떻게 사랑이 되냐고 하시는데 끝까지 모르실 거예요. 그런 사랑을 해본 적도 없고 받아본 적도 없으니까요"라며 일침을 가했다.
 
또 장현수는 "걔들은 인생에서 제일 뜨거울 때 서로가 서로한테 몰빵했잖아요. 아저씨랑 무슨 마음으로 결혼하셨는지 모르겠는데요. 아마 단 한 번도 짜릿했던 적 없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걔들 사랑을 우습게보시고 저까지 우습게 아시는 거잖아요"라며 화를 냈다.
 
결국 장현수는 "역겨워. 자기들 마음대로 갖다 붙이면 다 되는 줄 아나"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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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 정유진, 유호정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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