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박유천, 남궁민 도발 "나 안 죽이면 너 죽어"

▲ 냄새를 보는 소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냄보소' 박유천이 남궁민을 도발했다.  
 
13일 방송된 SBS 2TV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13회에서는 권재희(남궁민 분) 집을 뒤지는 최무각(박유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무각은 권재희에게 "지하에 위법 시설물이 있는지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권재희의 서재를 파헤치고 다녔다.

이에 권재희가 "자꾸이러면 내가 섭섭해져요"라고 말하자 최무각은 "아. 섭섭하면 사람 죽이시는구나. 내가 말했잖아. 편하게 살고 싶음 나 죽이라니까. 나 안 죽이면 너 죽어"라고 도발했다.

권재희의 표정이 굳자 최무각은 "왜. 나를 당장 끌고 가서 6일동안 묶어 놨다가 7일째 세상에 내놓고 싶냐. 끌고 가. 비밀스런 방이 어딘지 알고 싶으니까. 내 생각엔 여기 어딘가에 있을 것 같다"며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냄새를 보는 소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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