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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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준결승 대진, '바르샤-뮌헨' '유벤투스-레알' 빅뱅

기사입력 2015.04.24 19:25 / 기사수정 2015.04.24 19:2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유럽 최강을 노리는 4팀의 대진이 모두 가려졌다. 유럽챔피언스리그 통합 총 21회의 우승을 기록한 BIG4가 결승전을 두고 치열한 혈투를 예고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2014-15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격돌한다. 이른 바 펩 과르디올라 더비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2회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끄는 등 전성 시대를 연 뒤 뮌헨 지휘봉을 잡았다.

12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한 세리에A의 강호 유벤투스(이탈리아)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만났다. 트레블을 노리는 유벤투스와 2연속 유럽 제패를 노리는 양팀의 치열한 격돌이 예고된다. 

준결승은 5월 6일과 7일, 5월 13일과 14일에 진행된다. 결승전은 6월 7일 독일 베를린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다.

※ 2014-15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 (좌측 팀이 홈 1차전 개최)

FC바르셀로나(스페인) vs 바이에른 뮌헨(독일)

유벤투스(이탈리아) vs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News1]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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