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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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끝? 나지완, 24타석 만에 안타 신고

기사입력 2015.04.23 20:34 / 기사수정 2015.04.23 20:34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부진에 빠졌던 KIA 타이거즈의 4번타자 나지완이 24타석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나지완은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3차전에 4번타자로 출전했다. 최근 5경기에서 21타석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김기태 감독은 이번에도 나지완을 4번타자로 기용했다. 

이날도 페이스가 좋지는 않았다. 첫 타석에서 삼진, 두번째 타석에서 또다시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6회말 무사 주자 1,3루 찬스에서 심수창의 7구째를 타격해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지난 16일 잠실 LG전 마지막 타석 이후 24타석만의 안타. 동시에 타점 1개도 추가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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