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0.31 09:28 / 기사수정 2014.10.31 11:29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일본인 메이저리거 우에하라 코지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31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에하라와 2016년까지 2년간 계약했다고 알렸다. 구체적인 금액은 밝히지 않았으나, 2년간 1,800만 달러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2시즌 후 보스턴과 2년 925만 달러에 계약했던 우에하라는 이번 재계약으로 더 많은 연봉을 받으며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우에하라는 메이저리그 통산 294경기에 나서 15승15패 61세이브 평균자책점 2.44를 마크했다. 올시즌에는 64경기에 등판해 6승5패 26세이브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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