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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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유도 김잔디, 연속 한판승으로 57kg급 4강 진출

기사입력 2014.09.21 14:59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유도 여자 대표팀 김잔디가 57kg급 4강에 올랐다.  

김잔디는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kg급 8강에서 중국 저우잉을 상대로 뒤허리 안아메치기 한판승을 따내며 4강에 진출했다. 

경기 초반 두 선수 모두 신경전을 펼치며 기회를 엿봤다. 다리 기술을 서로 시도하려 했으나 먼저 중심을 잃은 쪽은 저우잉이었다. 여기서부터 김잔디가 주도권을 쥐었다. 김잔디는 경기 시작 1분 30초 만에 한판승으로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2경기 연속 한판승이다.

한편 여자 57kg급에서 남북대결은 벌어지지 않았다. 북한 리효선이 8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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