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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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이상화-박승희 뜬다…삼성전자, 소치영웅 초청 팬 사인회

기사입력 2014.03.07 14:51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소치영웅들이 전국을 누빈다. 삼성전자가 3월 한 달간 빙상영웅들과 함께 하는 '삼성 스마트에어컨 팬 페스타(Fan festa)'를 개최한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팬 페스타'엔 지난 소치동계올림픽을 수 놓았던 선수들이 대거 자리할 예정이다. 피겨 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스피드 여제 이상화, 쇼트트랙 박승희 등 각 종목 선수들이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에 뜬다.

첫 날인 9일에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감남본점에서 김연아 팬 사인회가 신호탄을 쏜다. 이어 분당 서현점, 부산 본점, 동 광주점, 서울 강서 본점 매장에서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스피드 스케이트), 심석희, 박승희(쇼트 트랙), 원윤종, 전정린(봅슬레이) 선수의 팬 사인회가 줄을 이을 계획이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행사는 동계 스포츠 대표 선수들과 삼성전자에 보내준 응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라며 "고객과 선수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동계 올림픽 종료 후 김연아가 등장하는 스마트 에어컨 Q9000 광고를 재개하고 있다. 김연아 선수는 2009년부터 6년째 삼성전자의 에어컨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회오리바람을 더 멀리 보내는 '아이스 딤플' 기술을 적용한 2014년형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의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김연아 (C) 삼성전자 제공]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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