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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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아나운서, '평창 유치' 소식에 생방송 중 눈물

기사입력 2011.07.07 08:19 / 기사수정 2011.07.07 08:2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누리 기자] MBC 김주하 아나운서가 벅찬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눈물을 흘리며 뉴스를 진행해 화제다.

이는 7일 남아공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투표에서 강원도 평창이 압도적인 득표로 최종 개최지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2018 평창'이라는 글씨가 공개되고 스튜디오로 카메라가 넘어오자 김주하 아나운서는 선정 소식을 전하면서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기쁨과 감격을 주체하지 못했던 김주하 아나운서는 눈물을 참으려는 듯 방송 내내 훌쩍거렸다. 그녀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까지 전해져 감동을 더했다.

한편, 이번 투표에서 평창은 63표, 뮌헨 25표, 안시 7표로 압도적인 표를 받으며 1분 만에 1차 투표를 마감시켰다. 세 번의 도전결과 평창이 승리의 쾌거를 이뤄냈고, 온 국민이 함께 기뻐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김주하 ⓒ MBC 캡처]



온라인뉴스팀 이누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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