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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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유나 "JYP 계약 끝나도 23살"…류진 "화 많은 편" (아형)[종합]

기사입력 2021.05.01 22: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ITZY가 '아는 형님'을 통해 러블리한 입담을 뽐냈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걸그룹 ITZY(있지, 예지 류진 리아 채령 유나)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날 류진은 자신의 닮은꼴을 공개했다. 그는 "내 입으로 말하기 부끄러운데 이연희 선배님 닮았다고 들었다. 그리고 한소희 선배님. 좀 옛날부터 들었건데 손나은 선배님도 있다"고 밝혔고, 멤버들은 닮은꼴을 모두 인정했다. 

또한 채령은 자신의 별명이 '인간 기상청'이라며 발목, 손목, 허리가 아프면 다음날이나 당일 오후에 비가 온다고 밝혔다. 내일 날씨를 예측해달라고 하자 "오늘이랑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숙소 이야기도 나왔다. 류진의 별명이 '있지 서장훈'이라고. 그는 "화가 많다. 숙소에서 자려고 누웠는데 멤버들이 어려서 시끄럽다. 리아에게 전화를 해서 조용히 해달라고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방은 어떻게 쓰고 있을까. 예지에 따르면 예지, 류진이 한 방을 쓰고 리아와 유나가 룸메이트라고. 채령은 독방을 쓰고 있었다.채령은 "사다리타기로 된 것"이라며 "소통은 연습 시간만으로 충분하다"는 말로 독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JYP와 계약이 끝나면 서장훈이 새로 만들 엔터테인먼트로 옮겨가자는 농담도 했다. 이에 유나는 "신기한 거 알려줄까?"라더니 "나 계약 끝나도 23살이다? 대박이지?"라고 젊음을 자랑, 멤버들에게 지적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는 멤버들의 TMI가 공개됐다. 리아는 마음의 안정이 필요할 때 방송국 화장실 변기에 앉아있는다고 밝혔고, 유나는 어린 나이에 반려견이 부러워 사료를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류진은 티스푼으로 변기물을 떠먹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또한 채령은 아이즈원 출신인 친언니 채연과 운동회에서 청팀 대표, 백팀 대표로 댄스 대결을 한 적이 있다고 발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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