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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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펜트하우스' 최종회 대본, 비밀리에 받았다" (맛남의 광장)

기사입력 2020.12.24 21:25 / 기사수정 2020.12.24 21:2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이지아가 '펜트하우스'에 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55회에서는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 백종원, 이지아가 제주도에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도착한 이지아는 문을 힘겹게 열고 봉고차에 탔다. 이지아는 "나 혼자 뭐하지?"라고 말하며 카메라에 인사했다. 농벤져스의 목소리가 들리자 이지아는 봉고차에서 내려 몸을 숨겼지만, 농벤져스는 숨은 걸 눈치채고 다가갔다. 

양세형이 소리를 지르자 화들짝 놀란 이지아. 이지아를 본 김희철은 "심수련이다"라고 외치며 뛰어다녔다. 양세형은 "예능을 안 해보신 게 우리한테 분명히 걸렸다"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이지아가 출연 중인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스토리를 이야기하며 "왜 자식 교육을 그렇게 시켰냐"라고 말했다. 이지아는 "이 방송이 언제 나가죠?"라고 확인하며 "드라마가 1월 첫째 주에 끝난다. 클라이맥스일 때겠다"라고 밝혔다.

유병재가 "엔딩 대본 나온 상태죠"라고 묻자 이지아는 "그럼요. 얘기해드릴까요?"라고 장난치기도. 김동준은 "마지막 어떻게 받았냐. 진짜 비밀리에 받았냐"라고 물었고, 이지아는 "네. 촬영해야 하는데 대본을 안 주시는 거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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