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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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모·신영숙·함연지 등 '킬러파티' V라이브 서비스 시작, 매력 포인트 셋

기사입력 2020.11.23 15:56 / 기사수정 2020.11.23 15:5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새로운 공연 콘텐츠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웹뮤지컬 '킬러파티'가 23일 정오 12시 전곡(19곡) 음원발매와 함께 오후 2시부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웹뮤지컬 '킬러파티'는 양수리의 한 저택에서 발생한 미스터리 살인사건의 범인 추리 과정을 총 9개의 에피소드, 19개의 킬링 넘버 속에 유쾌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숏폼 콘텐츠로 시청자의 안방 1열로 찾아갈 예정이다.

23일 정오에는 유튜브 뮤직, 멜론, 카카오뮤직, 지니뮤직, 벅스, FLO, VIBE,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의 음원 플랫폼으로 선공개된 6곡을 포함해 웹뮤지컬 '킬러파티'의 넘버 전곡(19곡)을 공개했다. 이어 오후 2시부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본편을 선보인다.

화제작 웹뮤지컬 '킬러파티' 온라인 첫 공개를 앞두고 이 작품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3가지를 공개한다.

◆ 중독성 강한 넘버 & 기상천외 스토리

웹뮤지컬 '킬러파티'는 명랑 미스터리라는 타이틀처럼 살인사건 추리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개성만점 용의자들의 변론을 비롯해 예상을 빗나가는 전개와 영상 콘텐츠이기에 가능했던 허를 찌르는 장면 연출이 웃음을 선사한다.

기상천외 스토리에 캐릭터의 개성을 담아낸 넘버는 각 캐릭터의 매력을 더해준다. 뮤지컬 '뷰티풀'로 2015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자로 뮤지컬 '마타하리'와 '웃는남자'를 편곡한 작곡가 제이슨 하울랜드(Jason Howland)가 만든 이번 넘버는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모든 장르의 음악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누구나 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제이슨 하울랜드의 멜로디에 박인선, 이범재 감독이 참여해 한국 정서에 맞게 번역된 가사로 중독성 넘치는 넘버를 완성했다. 지난 13일부터 넘버 6곡이 선공개됐다. 여기에 고난도 뮤지컬 넘버를 소화해낸 배우들이 넘버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 싱크로율 100% 캐릭터 열전

웹뮤지컬 '킬러파티'에 참여한 10명의 배우들은 ‘무대만’, ‘도라혜’ 등 이름만큼이나 개성이 강한 각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이번 촬영은 비대면 방식으로 배우 간의 만남없이 각자의 공간에서 촬영이 진행된 만큼, 배우들은 각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 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배우들은 의상이나, 촬영 소품, 사투리 활용 등 녹음 및 촬영 과정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나 황당하고 우스꽝스러운 B급 감성의 스토리에 몰입하여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열연을 펼쳐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그동안 무대에서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배우들까지, 캐릭터 싱크로율 100%의 배우들이 열연한 각각의 캐릭터들이 양수리 살인사건에 어떻게 관련되어 있을지 주목된다.

◆ 특별한 숏폼 콘텐츠

웹뮤지컬 '킬러파티'는 다양한 공연들이 시도했던 것처럼 무대에 올려졌던 작품을 그대로 영상화 한 것이 아니라, 언택트 시대를 맞아 뮤지컬 장르를 새로운 플랫폼과 컨셉으로 즐길 수 있는 ‘영상 전용’ 콘텐츠로 주목 받았다.

에피소드당 10분 내외의 러닝타임으로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기는 ‘스낵컬처’ 콘텐츠로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뮤지컬 마니아들은 물론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제 2의 관객들에게도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킬러파티' 측은 "드라마-뮤지컬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웹뮤지컬 '킬러파티'가 선보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대안의 첫 걸음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웹뮤지컬 '킬러파티'는 네이버 V라이브 VOD 영상이 공개되는 기간 동안 메이킹 영상 공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초대권 및 배우 폴라로이드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명랑-미스터리-자가격리’ 웹뮤지컬 '킬러파티'에는 양준모, 신영숙, 알리, 김종구, 리사, 함연지, 에녹, 김소향, 조형균, 배두훈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손준호가 참여했으며 배우들 모두 직접적인 만남 없이 온라인을 통해서만 비대면으로 소통 후 작품을 제작했다. 웹뮤지컬 '킬러파티'는 네이버 V라이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23일부터 오후 2시부터 12월 15일 오후 7시까지 시청할 수 있으며, 이후 IPTV, OTT 등 각종 플랫폼으로 그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EMK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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