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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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손가락' 제시 린가드, 포르투 이적설

기사입력 2020.10.07 14:14 / 기사수정 2020.10.07 15:33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픈 손가락 제시 린가드의 이적설이 나왔다.

지난 6일(한국시각) 유럽의 주요 리그들의 이적시장이 마감된 가운데 7일 ESPN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시 린가드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FC 포르투로 이적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가 현재 린가드에게 관심이 있으며 1년 임대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다른 리그들과 다르게 포르투갈 리그는 10월 25일까지 이적시장이 진행된다. 포르투가 린가드에게 공식적으로 제안한다면 린가드의 이적이 가능한 상황이다.

린가드는 2019/20시즌 22경기에 출장했지만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넣을 때 까지 단 한 골도 넣지 못해 많은 맨유 팬들에게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린가드의 현재 에이전트는 폴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다. 지난 시즌 라이올라를 에이전트로 선임한 뒤 꾸준히 경기를 뛸 수 있는 팀을 물색한 린가드는 아스날 토트넘 등과 이적설이 났었다.

린가드는 27살로 이제 한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을 해야 하는 나이다. 맨유에서 선발로 나서지 못하는 가운데 린가드가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xports@xportsnews.com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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