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슈주 출신 김기범 근황 공개…장발+수염에도 빛나는 비주얼[★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배우 김기범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양반 김기범' 채널의 편집자 김희철입니다"라며 "기범이 어떻게 지내나 궁금해하시는 기범이 팬 분들을 위해 일단 만들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얘는 나보다 이런 거 더 할 줄 모름. 역시 연구왕 김희철. 채널 관리, 편집, 내용 등등 아마추어를 넘어 처참할 정도로 형편 없겠지만"이라는 글로 자신이 직접 김기범의 영상을 편집했음을 전했다.

또 "아무튼 우리 기범이 늘 그래왔듯 조용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기범의 유튜브 채널에는 27일 오전 현재 두 개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첫 영상은 김희철이 인스타그램에서 언급한 영상으로 장발과 수염을 기른 김기범의 근황이 담겼다.

두 번째 영상은 머리를 자르고 수염도 깎은 김기범이 영상 편집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김기범은 지난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으나 2009년 3집 앨범부터 참여하지 않고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했다. 특히 중국에서도 드라마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양반 김기범'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